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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기관 데이터 통합관리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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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0.04.26 11:15:00

518종 시스템 행정데이터·1만여 개 사물인터넷 센서 수집
"도시데이터 활용 극대화"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방대한 양의 공공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해 활용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S-Data 사업)’ 구축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 데이터 통합 관리, 개방, 활용을 아우르는 공공기관 최초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서울시 제공)


S-Data는 스마트시티의 인프라로서 행정 데이터와 도시 데이터를 포괄하는 서울시의 차세대 데이터 거버넌스와 서비스를 의미한다. 행정 빅데이터를 통한 과학 행정은 물론 도시문제 해결,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공적 데이터 인프라 영역을 확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올해 사업을 본격화해 오는 2022년 완료한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시가 보유한 총 518종 시스템의 행정 데이터부터 서울 전역 1만여 개 사물인터넷(IoT0) 센서로 수집한 도시 데이터까지 한 곳에 저장하고 분석해 처리한다.

서울시는 각 부서와 기관에서 분산 관리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행정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 관리하는 것은 물론,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시민과 기업에 개방해 공공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서울시는 2년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달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5월부터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교통, 시설, 안전, 환경, 스마트도시 등 5개 분야 행정 정보시스템으로부터 활용도 높은 데이터셋과 요약 정보를 약 1만 개 이상 도출해 내부 직원들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엄격한 데이터 접근 권한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가명화, 익명화 등 개인정보 비식별화로 안전처리 후 통합저장소에 저장된다.

시는 올해부터 3년 간 순차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에 통합관리 데이터를 확대해 2022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3년 간 총 289억원 가운데 올해 109억원을 투입한다. 3단계 사업이 마무리 되면 시민에게 플랫폼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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