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7시 40분 정당득표율 기준
정의 5석·국민의당 5석·열린민주 3석 당선권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4·15 총선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용 정당 미래한국당이 각각 17석씩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는 총 의석 300석 중 47석이다.
|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비례정당 투표용지를 수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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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비례대표 개표 현황(오전 7시40분, 개표율 97.84%)에 따르면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정당 득표율은 33.99%, 33.27%다. 뒤를 이어 △ 정의당 9.63% △ 국민의당 6.77% △ 열린민주당 5.37% △ 민생당은 2.72% 순이다.
이에 따라 △ 미래한국당 17석 △ 더불어시민당은 17석 △ 정의당 5석 △ 국민의당 5석 △ 열린민주당은 3석이 당선권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