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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을 둘러싼 불확실성 리스크가 동시에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은 국내 및 중국 금융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간 고위급 협상은 이틀 연장되면서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술이전 강요 및 사이버 절도, 지적재산권 보호, 비관세 무역장벽, 외환시장 개입, 농축산물 시장 개방, 서비스 시장 개방 등 미중간 2차 정상회담을 위한 6건의 양해각서(MOU)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연구원은 “3월 1일로 다가온 관세부과 시한을 재차 연장하는 동시에 3월 중 미중 정상이 최종 담판을 위한 회담을 열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환율 합의를 통해 위안화가 추가로 절상될 경우 달러화는 물론 이머징 통화 가치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중국 입장에서도 위안화 절상 및 시장 개방 확대 방침에 맞춰 내수 육성 정책을 한층 강화시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중국 경기부양책과 유사하게 중국 정부가 강한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결과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주식시장 랠리가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도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과 관련된 내용이 회담 합의문에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정치적 성격이 강하지만 종전 선언과 관련된 내용에 양측이 합의한다면 비핵화 및 북미 관계개선의 진일보된 신호라는 점에서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무엇보다 원화 가치의 추가 절상 압력으로 이어질 공산이 높고 미중 무역협상 타결과 맞물린다면 다소 주춤해진 외국인 자금의 국내 주식시장 유입을 재차 강화시키는 변수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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