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유리밀폐용기-쿡웨어 브랜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유근일 기자I 2016.04.18 08:48:06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삼광글라스(005090)는 글라스락 에어캡과,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라벨라 냄비가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Product Design Awards)는 미국의 굿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57개국에서 총 5214종의 작품이 출품됐다.

글라스락 에어캡은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고 플라스틱 용기와는 달리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없다. 이 제품은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롯데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셰프토프 라벨라 냄비는 본체와 뚜껑 손잡이에 적용된 수십 개의 각을 통해 반사되는 빛으로 다양한 컬러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유리밀폐용기와 쿡웨어가 함께 세계적인 디자인상에서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친환경 주방용품 선도기업으로서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두루 갖춘 디자인과 기능을 내세운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삼광글라스 제품. 사진 왼쪽부터 글라스락 에어캡,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라벨라 냄비 (사진=삼광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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