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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새만금청 서울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관광공사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지역 관광홍보 및 마케팅, 관광용지 개발 및 인프라 조성 등 새만금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산에서 부안간 33.9km에 이르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서울 면적의 2/3 규모의 광활한 노출부지, 서해연안, 고군산 군도, 연계하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새만금지역의 관광개발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새만금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홍보, 관광개발 및 투자유치 분야의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인프라 조성을 지원한다. 또 새만금 개발의 주무관청인 새만금청은 지역내 가용자원 및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등 양기관의 장점을 살린 협업을 통해 새만금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공사는 새만금청에서 역점적으로 개발하는 신시-야미 등 3개의 관광레저용지의 성공을 위해 공사가 그 동안 축적한 관광단지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제공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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