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양사는 중국 중앙정부 부처인 국가발개위에 비준을 신청했지만 지난 4월부로 중국 정부가 철강 프로젝트 비준에 대한 정책을 변경함에 따라 중경시 정부가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관받아 비준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비준 취득에 따라 양사는 세부 사업 조건에 대한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제 철강시장의 시황변화 등을 고려, 제반 사업 여건을 충분히 검토한 후 구체적인 투자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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