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시벡스트로’ 신약가치 부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투자의견은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 매출액 1477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14.1%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1분기 결핵 치료제 수출 정상화로 수출 외형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벡스트로 미국 매출액은 작년 3분기 240만달러, 4분기 36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매출액 대비 판매 로열티 5~7%를 수취했다”며 “지난달 27일 급성 피부연조직 감염증 적응증의 유럽 EMA 허가를 통해 기술료 30억원을 수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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