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일반직 5개 부문 신입·경력 채용 실시

성문재 기자I 2014.12.16 08:50:55

학력·성별·전공 제한 없어..외국어 능통자 우대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올해 마지막 신입 및 경력 일반직 채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상세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여객 운송, 운항 통제, 판매 지원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지며 진에어는 약 10~20명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력이나 성별, 지원부문별 전공 제한은 없다. 다만 현재 재학생인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 시에만 지원 가능하다. 영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일반직뿐만 아니라 추후 객실승무원 채용 등에서도 최소 학력 제한을 없앨 것”이라며 “열린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진에어 항공기 B777-200ER 비행 모습. 진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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