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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이천·청주 결식학생 아침식사 지원

윤종성 기자I 2012.01.20 10:04:3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사업장 소재지인 이천∙청주 결식학생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아침애(愛)도시락` 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와 이천에서 각각 진행된 센터 개소식에는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과 박태석 이천노조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옥순 충북공동모금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닉스 임직원의 1인 1희망기부 캠페인, 회사 지원으로 조성한 `좋은기억나눔기금` 등으로 설립된 `아침애(愛)도시락` 센터는 지역 결식초중고생 200여 명에게 연중 내내 아침도시락을 제공하게 된다.
 
권 사장은 "하이닉스가 역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고 도전을 계속해왔듯 지역 학생들이 꿋꿋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주 우암시니어클럽에서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사진 가운데)이 한범덕 청주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송옥순 충북공동모금회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함께 ‘아침愛도시락’ 센터 개소식을 기념하며 떡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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