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은 서초동 본사 건물이 친환경건축물 인증인 `LEED`의 EBOM(건축물 운영관리)분야 골드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LEED(리더십 에너지 환경 디자인)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시행하는 인증으로, 총 9개 분야에서 등급이 부여되고 있다.
삼성건설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와 빌딩자동화시스템(BAS), 건축물 운영관리역량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건설은 신축 건물과 달리 기존 건물은 골드등급을 획득하기 어렵지만, 친환경 건축물 운영관리 기술로 이를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삼성물산, 래미안한강2차 고객참여 이벤트 진행
☞1분기 서울 재건축·재개발 6295가구 쏟아진다
☞원당 `래미안 휴레스트` 잔여가구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