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보름달 보려면 탐앤탐스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추석에는 보름달이 환하게 밤하늘을 밝히면 달맞이를 하며 소원을 비는 것은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풍속이지만, 올 추석에는 달맞이 소원 빌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당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석 기분은 내야 하는 법. 탐앤탐스(www.tomntoms.com)에서는 매장에 보름달 영상을 상영해 아쉬운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탐앤탐스는 7~20일까지 2주 간 탐스놀이터(cafe.naver.com/tomsnoriteoh)에서 추석맞이 이벤트 `탐보름 보고, 선물 받고!`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탐앤탐스 매장 내 설치된 TV에서 상영되는 추석맞이 보름달 영상과 주문한 메뉴의 사진을 찍어 탐스놀이터에 올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팀장은 “흐린 날씨로 보름달을 보기 어렵다고 해 커다란 보름달이 뜬 사랑방 같은 공간에서 소원을 빌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탐앤탐스에서 추석 소원도 빌고, 간단한 응모로 푸짐한 경품도 받는 1석 2조의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탐보름 보고, 선물 받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우수작성자 15명에게는 전도연, 정재영 주연의 영화 `카운트다운` 2인 관람 예매권과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 갈릭버터브레드 모바일쿠폰 1매 등 문화생활과 간식을 즐길 수 있는 3가지의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선착순 응모자 5명에게는 17일 토요일 열리는 가수 BMK 공연 티켓 2매씩이 제공된다.

한편 탐앤탐스는 국내에 28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LA, 호주 시드니, 싱가포르, 태국 방콕 등 해외 4개국에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미국 매장 확대에 집중, 올해 말까지 7호점까지 오픈하는 것으로 계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