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락앤락(115390)이 상장후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락앤락은 전일비 6.35% 오른 2만9350원을 기록중이다. 씨티그룹이 매수상위 1위에 올라있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락앤락은 공모가 1만5700원으로 지난 1월28일 증시에 데뷔한 이후 바로 2만원대로 올라섰고 지난달 13일 3만원대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가치도 1조원을 넘어섰다. 김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2726만7598주로, 락앤락이 전일 3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김 회장은 4개월여만에 1조원대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