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하이닉스(000660)가 D램 공급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3% 넘는 급반등세를 타고 있다.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900원, 3.5% 오른 2만66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일본의 D램업체 엘피다는 시장기대치를 충족하는 지난 4분기(2010년 1~3월) 실적을 발표했으며 메모리 반도체 성장률이 낮게 추정해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해외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과 단기 급락으로 저가 매력이 부각된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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