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1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 화물기를 주 2회 취항했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런던을 거쳐 밀라노에 갔다가 돌아오는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섬유산업 화물을 유치할 수 있고 프랑크푸르트, 런던, 브뤼셀 등 유럽 취항지와 네트워크도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취항으로 아시아나항공(020560) 화물기는 14개국, 23개 도시, 20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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