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5% 떨어진 45,295.69에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1% 내린 6,414.68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0.82% 하락한 21,279.6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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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도 9월 초부터 긴장을 높였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4.28%로 상승했고, 30년물은 4.97%를 넘어섰다. 관세 수익 수십억 달러를 환불해야 할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미국의 이미 취약한 재정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를 밀어올렸다.
역사적으로 부진한 달로 꼽히는 ‘9월의 저주’ 구간에 들어선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은 투자심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지난 5년 동안 9월에 S&P500은 평균 4.2% 하락했고 최근 10년 평균으로도 2% 넘게 떨어졌다.
미국 투자정보업체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발 전략가는 “올해처럼 S&P500 8월 말까지 20회 이상 신기록을 세운 해에는 9월 평균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며 “시장은 단기적으로 새로운 모멘텀을 기다리며 최근의 상승분 일부를 반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제 오는 5일 발표될 8월 고용보고서로 향하고 있다. 미 노동시장의 가늠자가 될 고용보고서 이달 17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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