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데이즈’는 ‘암호명 A’로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고(故) 유일한 박사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오는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앞서 유준상·신성록·민우혁(유일형 역), 고훈정·이창용·김건우(야스오 역), 김려원·전나영·이아름솔(베로니카 역), 정상훈·김승용(황만용), 장현성·성기윤(곤도 역), 최현주·이지숙(호메리 역)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하도권은 일형의 소꿉친구이자 사업파트너인 황만용 역에 추가 합류했다. 정상훈, 김승용과 함께 해당 배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 등으로 인기를 얻은 하도권은 올 초 ‘그레이트 코맷’을 통해 8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해 주목받았다.
올댓스토리, 컴퍼니연작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스윙데이즈’ 1차 티켓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