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인 배경에는 민영화에 속도가 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앞서 한 언론은 YTN 최대주주인 한전KDN이 이날 한국마사회와 ‘YTN 지분 공동 매각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 보도했다. 한전KDN은 YTN 지분 21.43%, 한국마사회는 9.52%를 각각 보유 중이다.
한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공영방송은 각종 특혜를 당연시하면서도 노영방송이란 이중성으로 가짜뉴스를 내보내 국론을 분열시켜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 “6기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서비스·재원·인력구조 등에서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하겠다”며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