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은 올해 출시된 더마브이다. 해당 제품은 롱펄스 532nm와 엔디야그 1064nm 파장대를 탑재한 엔디야그레이저수술기로 피부과, 성형외과를 포함한 병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피부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과도한 온도 상승을 방지해 보다 안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80개국, 800개 이상의 클리닉으로 수출되고 있는 루트로닉의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피부 관리 솔루션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OAMEX는 대구광역시와 케이메디허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첨단 의료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300여개의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의료기기와 산업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루트로닉은 2016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대구지사를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