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기술 분야에 최초로 도전하는 스타트업의 초기 지원에 집중해 시장에서 자리 잡게 하고, 이후 성장을 가속화 하는 것이 블루포인트 창업 지원의 핵심이다.
지난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전문업체 셀리턴에 인수된 인공지능 기반 피부암 진단 분석업체 스페클립스와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3차원 홀로그래피 현미경 기술 스타트업 토모큐브 등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엑싯과 성장의 사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차병곤 블포인트파트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장을 통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액셀러레이터 브랜드 가치에 신뢰를 더하고, 공모자금으로 우수 스타트업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상장 도전을 기술 스타트업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여러 산업 전문가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계로 유입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