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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매출 증가 및 비용 절감, 부가가치 창출, 재해 예방 등의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에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기온, 풍향, 강수량을 측정해 고객들에게 날씨 정보를 제공 중이다.
또한 날씨에 따른 방문객수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 골프장 운영에 활용하고 있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드관리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 밖에도 날씨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여름, 겨울철에는 골프존카운티 안성Q,W,H 중 2번을 라운드하면 3번째 방문시 그린피를 무료로 하는 골프로드 이벤트도 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날씨경영에 대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관을 갖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한 결과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향후 사업 확장에 따라 신규 골프장이 추가되면 골프존카운티의 날씨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