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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는 하우메 플렌자와 곤살로 오르티스(Gonzalo Ortiz) 주한 스페인 대사,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 등과 함께 ‘가능성(Possibilities)’의 제막식을 진행한다.
하우메 플렌자는 1955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펼치는 설치미술 작가다. 2004년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에서 공개된 ‘크라운 분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가능성’은 하우메 플렌자가 한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작품이다. 한글과 함께 알파벳과 라틴어, 히브리어, 힌두어 등 세계 문명을 발전시킨 글자와 숫자를 형상화했다. 8.5m의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작품을 안과 밖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다.
롯데물산은 그 외 체코 아티스트 그룹 라스빗의 ‘다이버’, 전준호 작가의 ‘블루밍’, 김주현 작가의 ‘라이트 포레스트’, 노준 작가의 ‘마시멜로’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월드타워 곳곳에 전시한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롯데월드타워의 예술작품들은 시민들이 보고 즐기는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그 의미를 가진다”면서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예술작품으로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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