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사업부장(사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5년 모델에도 신기능을 적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서 “현재 지원 여부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신제품 행사를 통해 공중파 방송, 케이블TV,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TV 사용 환경의 경계를 넘어서는 획기적인 사용자경험(UX)을 선보였다.
특히 TV 리모컨 하나로 TV는 물론이고, 케이블TV,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등의 셋톱박스,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주변 기기들을 컨트롤 할 수 있다. 기기별로 별도의 리모컨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에는 기본 메뉴는 물론 방송,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화면에 통합해 빠르고 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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