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L "얼굴에 맞는 유행 색상 진단해드립니다"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색조 브랜드 VDL은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에서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주제로 ‘VDL 컬러 데이(Color Day)’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5일까지 전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컬러 데이는 옅은 분홍빛의 ‘로즈쿼츠’, 하늘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의 ‘세레니티’ 등 유행 색상을 다양한 VDL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팬톤 컬렉션 파우더 브러쉬 정품을 증정한다.

VDL과 팬톤이 함께 개발한 개인별 코스메틱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인텔’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아시아 여성의 피부 컬러 및 올해의 트렌드, TPO를 고려한 메이크업 컬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고객의 피부 톤을 첨단기기로 측정하고 가장 어울리는 컬러의 립,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추천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신사동 가로수길 및 롯데 소공, 강남역, 홍대, 대학로, 대구 동성로 등 20여개 매장에서 제공된다.

한편, ‘VDL팬톤 컬렉션’은 12색 아이섀도 팔레트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와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트랜퀼리티’를 비롯,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 에어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리퀴드 파운데이션 브러쉬 등 총 16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출시 2주만에 품절 현상을 일으켜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