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루멘스(038060)가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루멘스는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34%(420원)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루멘스에 대해 “상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상반기 부진 요인은 백라이트유닛(BLU) 분야의 이슈였고, 성장을 이끌 조명 분야는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중요한 변화로서 글로벌 조명 업체인 G사 대상 공급이 본격화되고, 플립칩 LED 조명 패키지 사업화가 이뤄지며 산업용 조명 매출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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