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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우인터, 강세..미얀가 가스전 기대감

김대웅 기자I 2013.12.20 09:14:3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1.62% 오른 4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증권, 씨티GR 등의 창구에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가스전 수확기가 도래했다며 주가도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존 4만6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높여잡았다.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지난달부터 미얀마 가스전 손익 반영되기 시작, 대우인터내셔널에 집계된 매출액을 감안 시 가스판매단가와 예상손익 모두 추정치보다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는 “11월 가스전 매출액이 2200만달러 수준임을 확인했고 영업이익률은 50%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가스전으로부터의 예상 현금흐름이 기존 추정치 이상으로 확인됨에 따라 가스전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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