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구로구 고척동 고척제4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고척동 148번지 일대 4만1675㎡는 최고 25층 10개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임대주택 161가구를 포함한 94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승원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고척동의 옛 영등포 교도소 및 구치소 자리에 들어설 대규모 복합단지와 함께 서울 서남권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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