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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변에서 즐기는 진토닉의 맛, 궁금해?

이승현 기자I 2013.08.05 09:34:03

핸드릭스 진 '헨토닉 팝업 스토어' 운영..한잔 4000원 판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장미향과 오이맛을 품은 슈퍼 프리미엄 진(Gin)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은 부산 해운대에 ’헨토닉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11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핸드릭스 진이 부산 해운대에서 운영하는 ‘헨토닉 팝업 스토어’에서 한 고객이 헨토닉을 구매하고 있다.
’헨토닉 팝업 스토어‘는 해운대 해변가에 위치한 유럽스타일 펍 ’겍코스(GECKO‘S)’의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헨드릭스 진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헨드릭스 진토닉’을 테이크아웃(Take-out)시 한 잔당 4000원에 판매한다.

강윤수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 “헨드릭스 진은 수제로 소량 생산되는 슈퍼 프리미엄 진으로 가격대가 높은 게 다소 아쉬웠다”며 “이번 해운대 팝업 스토어에서는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얼음 칵테일 헨토닉을 바닷가 낭만과 함께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운대역 인근에 위치한 웨스턴 펍 ‘써스데이 파티(Thursday Party)’에서도 헨토닉 한 잔을 6900원에 야외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맛과 달콤한 향이 특징인 헨드릭스 진은 여름이 시작된 올해 6월 판매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91.7% 성장하는 등 더운 날씨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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