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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미국 최대 대중문화 축제인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San Diego Comic-Con Intern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970년 처음 개최된 ‘코믹-콘’은 만화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상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되는 복합 축제다. 이번 축제는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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