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청정 빙하수로 만든 '스킨 아이슬란드' 론칭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CJ오쇼핑(035760)은 오는 4일 북극 아이슬란드의 자연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 ‘스킨 아이슬란드(Skyn Island)’를 국내 최초로 정식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스킨 아이슬란드는 20년간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던 사라 쿠겔먼(Sarah Kugelman)이 과로와 육아 스트레스를 겪던 중 휴식 차 떠났던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북극의 청정 자연에 관심을 갖고 기획한 브랜드다.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 6대 필수 미네랄이 포함된 순수 빙하수와 북극 청정 지역에서 자란 갈조류와 베리류가 주 원료다.

에바 롱고리아, 패리스 힐튼, 조니 뎁 등 헐리우드 셀렙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국과 덴마크, 홍콩 등 세계 6개국에서 민감해진 피부를 치유하는 화장품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성도 CJ오쇼핑 상품개발1팀 팀장은 “스킨 아이슬란드는 청정 빙하수 성분이 80% 함유된 만큼 여름철 자극 받은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가 뛰어나다”라며 “이미 독특한 원료와 제형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CJ몰을 통한 선주문이 벌써부터 몰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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