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전설적인 배우 마릴린 먼로를 흐릿하게 합쳐놓고 누가 보이는지를 맞추는 신기한 시력 테스트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영국의 안경전문 사이트인 ‘글래스 디렉트’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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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테스트는 사진 속 인물이 아인슈타인으로 보이는지 마릴린 먼로로 보이는지를 묻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사진 속 인물은 개개인의 시력이나 보는 거리에 따라 아인슈타인일 수도 있고 마릴린 먼로일 수도 있다.
정상적인 시력의 소유자라면 아인슈타인이 보일 것이고 눈이 나쁜 사람에게는 틀림없이 마릴린 먼로가 먼저 보이게 될 거라고 적혀있다. 또한 정상시력이라도 멀리 떨어져서 보면 마릴린 먼로 얼굴이 떠오른다.
매체는 본인의 ‘근시(near-sighted)’ 여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신기한 시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유용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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