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지털 트랜드’는 BMW의 3시리즈 세단이 328d라는 모델로 미국 시장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28d는 2리터 트윈 터토차저 디젤 엔진을 장착한다. 180마력과 38.7kg·m 토크의 힘으로 정지에서 100km까지 7.2초 만에 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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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최근의 흐름을 볼 때 BMW사는 석유로 대표되는 화석연료 대체 수단을 개발하는데 미래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BMW는 오는 3월말 뉴욕 모터쇼를 통해 리터당 무려 40km를 달리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 투어러’를 선보일 예정에 있다. 두 모델만 봐도 이 회사가 앞으로 연료효율이 높고 보다 친환경적인 자동차 개발에 집중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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