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개인 웹 저장공간 `다음 클라우드`의 용량을 기존 20GB에서 50GB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 클라우드는 PC와 스마트폰 등에서 문서나 사진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파일 한 개당 4GB까지 업로드할 수 있어 다양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음은 이날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문서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기능과 음악과 동영상을 바로 실행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클라우드에 바로 저장해 보관할 수도 있고, 파일을 이메일로 보내 폴더 단위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음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국내 포털 최대 용량인 50GB를 제공,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다음 클라우드를 용량 걱정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며 "문서편집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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