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신한지주에 대한 외국계 매도 공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신한지주(055550)는 전날보다 450원(1%) 하락한 4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내부 경영구도 불확실성이 불거진 이후 조정이 이어지다가 나흘 만에 반등한 바 있다. 그러다 하루 만에 다시 아래쪽으로 방향을 돌린 것.
외국계에서의 매물이 쉼없이 나오고 있다. 매도 상위 증권사에는 도이치와 메릴린치, 씨티 등이 올라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집계되는 순매도 금액은 63억원으로, 이 시간 현재 신한지주는 외국계 순매도 1위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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