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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 등락..`단기급등 부담`

신혜연 기자I 2010.07.13 09:20:57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 출발하며 1730선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05포인트(0.18%)오른 1737.09를 기록 중이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5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증시에 힘을 불어넣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상승탄력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억원와 62억원 순매수 중이다. 하지만 개인이 30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1%내로 등락률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일 약세를 보였던 기계업종만이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주 중에는 LG(003550)가 2%넘는 상승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LG화학(051910)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기아차(000270)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는 1%넘게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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