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단일건으로 84억원의 금융사고가 발생, 전체의 4분의 1을 넘었다.
사고금액이 가장 컸던 곳은 푸르덴셜투자증권으로 단일건으로 83억원에 달했다. 증권사 전체 사고금액의 28.0%에 달하는 규모다. 리먼브러더스증권과 SK증권도 각각 48억원, 46억원이나 됐다.
아울러 우리투자증권(24억원), 대우증권(20억원)에 이어 하나대투·굿모닝신한증권(19억원), 한국투자증권(13억원) 등도 10억원을 넘었다.
이 가운데 우리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은 2년간 5건의 금융사고가 발생, 다른 증권사들에 비해 빈도가 가장 잦았다. 교보증권도 4건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대우·한국투자·현대증권이 각각 3건, SK·굿모닝신한증권이 각각 2건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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