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중국 CDMA서비스 개시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9시 40분 현재 세원텔레콤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팬택은 9%, 텔슨전자와 스탠더드텔콤은 6%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굿모닝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된 세원텔레콤과 팬택, 스탠더드텔레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상용 굿모닝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차이나유니콤이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내 300여개 도시에서 시작한 이번 CDMA서비스는 국내에서 상용서비스중인 2세대 이동통신인 IS95B서비스와 동일한 것이어서 시스템, 단말기, 중계기 등 각종 CDMA관련 수출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