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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8.9원) 대비 1.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락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증시와 코스피의 동조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으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국내 증시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설지 관심이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기가 3월에서 5월로 지연되면서 달러화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 22분 기준 103.3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3.1에서 소폭 오른 것이다.
이날 BOJ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 높다. BOJ 회의 이후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메시지에서도 정책 변화가 포착되지 않는다면 엔화는 약세를 나타내며 환율 상승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 다만 1340원 중반대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지며 상단이 지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