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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나눔 봉사활동에는 영림원소프트랩이 233가구,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이 372가구에 김장김치 총 6050kg을 지원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 52명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가구당 김치 10kg씩 605가구를 직접 돌며 배달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2000장도 기부했다.
봉사에 참여한 호웅기 영림원소프트랩 미래가치실현본부 전무는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기부나 봉사활동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들었다. 고물가에 김장과 난방비 부담이 부쩍 높아진 요즘, 김치와 연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이웃들의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내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후원 중인 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사 임직원은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되면 보육원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준비한 후,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함께 담아 보육원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후원하는 보육원이 한 곳 더 추가돼 총 85명의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가 되어 줄 예정이다. 이밖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식재 봉사 △특성화 대안교육기관 후원 △’영림원일프로클럽 장학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