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내년까지 리모콘으로 원격 조정하는 임무 로봇을 만들어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제철소의 작업 환경에 맞는 임무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동은 제철소 내 작업자의 이동과 물류 운반 등에 필요한 모빌리티 솔루션 발굴에도 나선다.
대동 관계자는 “포스코와 협력을 시작으로 특정 시설 내에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근무 능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로봇과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