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에스앤씨는 이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2022년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중 ‘초음파 센서 기반 자동차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 모듈 개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터리셀의 상태를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배터리의 효율적인 상태관리 뿐만 아니라 배터리 화재를 미리 감지하여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총 10개의 기업 및 산학연들이 협력하여 국책과제를 수행하게 되는데 삼영에스앤씨는 과제 총괄주관업체로 전체 과제를 이끌어 나간다. 과제 전체 사업비 규모는 약 170억 원이며 수행기간은 2026년말까지 약 5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