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샌박운동회’ 팝업스토어 운영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 ‘샌박운동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2일까지 14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서 운영된다. 도티, 뚜식이, 민쩌미, 야코, 옐언니, 총몇명, 파뿌리 등 샌드박스 크리에이터의 굿즈(IP 상품)를 총망라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운동회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과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존, 캡슐 뽑기, 포토존 등은 물론 챌린지존에선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경험도 선사한다.

샌드박스는 자체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인 ‘메타 토이 드래곤즈’와 연계해 홀더(보유자) 대상 15%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메타 토이 드래곤즈 NFT’ 에어드랍 응모권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도티, 민쩌미, 백앤아, 옐언니, 슈뻘맨, 파뿌리 등의 크리에이터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김경림 샌드박스 IP&Family 사업 총괄은 “샌드박스는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할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라며 “올해도 어린이들의 행복과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5월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샌드박스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