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최종 후보는 결선 투표로 가려지게 됐다.
|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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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김관영 전 의원과 김윤덕·안호영 의원을 대상으로 전북도지사 1차 경선을 진행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관영 전 의원과 안 의원이 결선투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를 각각 50%씩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선투표는 오는 26~29일 나흘간 진행된다.
앞서 3선을 도전했던 송하진 현 전북지사는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바 있다. 송 지사는 컷오프 결정 후 정치 은퇴를 선언했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자인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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