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15일 국화전시회 열어
분재국 등 140품종 대국 전시
진경산수화 모티브해
| 15일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산수경 온실 내부에 핀 국화(사진=아침고요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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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이 15일부터 수목원 내 산수경 온실에서 국화전시회인 ‘산수경愛(애) 조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국화로 만들어진 백로모양의 특수작을 선보인다. 진경산수에 날아든 백로들의 향연이 전시회의 주제다. 이 외에도 분재국, 현애국, 단간작, 다간작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국화과 약 140품종의 대국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 전시장인 산수경 온실 이외에도 한국정원을 비롯한 하경정원, 고향집정원 등 여러 정원이 국화로 꾸며져 가을 정취를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다.
국화전시회 담당자는 “진경산수화를 모티브로 설계된 산수경 온실에서 백로라는 존재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가시켜줄 것이라며 붉게 물드는 단풍과 국화향기로 가득한 아침고요에서 가슴 속에 감동을 담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 15일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산수경 온실 내부에 핀 국화(사진=아침고요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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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산수경 온실 내부에 핀 국화(사진=아침고요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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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산수경 온실 내부에 핀 국화(사진=아침고요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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