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까지서울 중구 남산공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판매 제품은 2015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인 ‘다용도 구리차통’(3만원)과 2014년 대상작인 ‘전통문양 잔받침’(1만원) 등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약 30점이다.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은 9월 30일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문화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개막공연과 연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동편광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후 장소를 옮겨 서울 중구 남산공원 내 남산케이블카 입구에서 선보였으며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찾아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살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 판매 결과를 토대로 한국 관광 기념품 개발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