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파크 KCC스위첸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백범로 59길 12일대) 재개발로 들어선다. 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주택형 별로는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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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도 눈길을 끌었다. 84A㎡는 판상형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현관 워크인 수납장 및 신발장 제공으로 공간을 효율적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안방에는3.4m 길이의 대형 드레스룸도 갖췄다. 84B㎡는4베이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역시 안방에 드레스룸이 있다.
59A㎡와 59A1㎡에는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59B㎡는 넓은 주방 다용도실을 설치했다. 59C㎡에는 판상형 4베이 평면에 폭이 넓은 주방공간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하는 단열 설계기술도 선보인다.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자연환기 시스템도 도입한다.
또 단지 입구에 자녀들의 통학을 위해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인 키즈앤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하고100%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해 안정성 또한 높였다.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클럽 및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실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 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효창동은 지난 5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데다 전세가율도 용산구 평균보다 높아 이번 효창파크 KCC스위첸 분양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단지에서 지하철 효창공원앞역이 도보 2분 정도 거리고 효창공원,경의선 숲길공원이 가까워 도심속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내달 1~3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효창공원앞역 1번출구)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