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강세다. CJ E&M 넷마블과 손잡고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11분 선데이토즈는 전날보다 4.61%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데이토즈와 CJ E&M 넷마블은 이달 중 ‘애니팡 사천성’의 대만 서비스를 현지 게임사 조이밤을 통해 시작한다. 조이밤은 CJ E&M의 자회사인 CJ게임즈가 지분 60%를 출자해 현지 게임업체 카이엔테크와 공동으로 설립한 게임 배급법인이다. 선데이토즈는 또 애니팡2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달 200억원을 웃도는 월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선데이토즈, 13%대 급락..본격적인 차익실현?
☞[특징주]선데이토즈, 상승 지속..17일째 무패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