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와인 ‘쏜클락 윌리암랜들 시라즈’ IWC 최고상 수상

이승현 기자I 2013.05.31 09:46:5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와인 ‘쏜클락 윌리암랜들 시라즈 2010(William Randell Shiraz 2010)’이 세계적인 와인 품평회인 IWC(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에서 최고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쏜클락 윌리암랜들 시라즈 2010’은 이번 대회에서 총점 97점을 받아 Top Australian Shiraz 부문과 Top Barossa Shiraz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을 받아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1만2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최고의 와인을 선별하기 위해 와인 전문가들이 까다로운 기준의 블라인드 테스트와 각종 테크니컬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가장 뛰어난 와인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 와인 관계자는 “와인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WC에서 2개 부문이나 최고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와인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을 진행 및 계획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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