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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어폰 스컹크주스,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온라인총괄부 기자I 2013.05.24 10:00:00
[온라인총괄부] 따뜻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커플끼리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함께 음악을 듣는 일이 늘고 있다.

이어폰은 보통 개인용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혼자만의 음악을 듣거나 연인, 친구와 한쪽씩 나눠 듣는 것이 최선이다. 이는 낭만적인 일이 될 수도 있지만 스테레오로 출력되는 음질이 떨어지는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이어폰의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이어폰과 헤드폰이 출시돼 화제다. 2013 드라마 ‘학교’에서 선보였던 ‘스컹크주스 이어폰’이 바로 그것.

두 쌍의 이어폰의 접합부를 자석으로 만들어 탈착할 수 있게 만들어 이어폰을 가진 이들끼리 서로의 노래를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특히 기존 이어폰을 이용할 때 줄이 꼬인다거나 한쪽만 고장이 나버려서 어쩔 수 없이 이어폰 자체를 다 버려야 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개의 제품에 2개의 세트가 들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최대 4명까지 장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와 무게로 설계된 것도 눈길을 끈다.

특히 헤드폰의 경우, 일반적인 오디오용 6.3mm플러그가 아닌 스마트폰에 표준화된 3.5mm를 채택하고 있어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 PSP나 닌텐도, PMP 등에도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스컹크주스 이어폰 사진-스컹크 주스 제공
스컹크주스 이어폰 및 헤드폰 수입 판매 담당자는 “두 제품은 모두 기존의 이어폰 개념과는 다른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며 “아이디어와 품질에 비해 가격적인 요소가 합리적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컹크주스 측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6월 20일까지 해당 페이지(http://me2.do/xeqyQQXH)를 통해 스컹크주스 이어폰 인증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1등은 백화점 50만원 상품, 2등은 조용필 라인업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소닉 페스티벌 이용권, 3등은 스컹크주스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에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개성 있는 티셔츠와 퍼블로그 인화권을 증정하고 있다. 좋은 음질과 편리성을 겸비한 이 제품들은 인터넷 쇼핑몰 AK몰과 GS샵, 11번가 등의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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