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스 박사가 진행성 폐암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3년 생존율이 결혼한 사람은 평균 30%인데 비해 독신자는 10%로 나타났다.
특히 결혼한 여성 환자의 3년 생존율은 46%로, 결혼한 남성 환자 25%보다 훨씬 높아 눈길을 끌었다.
니콜스 박사는 “이러한 생존율의 증가는 진행성 폐암의 어떤 치료법보다 높은 수치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배우자와 정서적 교감을 갖거나, 보살핌을 받는 것이 다른 많은 암 치료 기법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시카고에서 열린 ‘2012 흉부 종양학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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