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투구게`는 머리가슴, 배, 꼬리의 3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이 중 머리가슴이 투구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투구게의 몸길이는 최대 약 61cm까지 자라고 갯지렁이를 먹으며 두꺼운 모래층에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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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의 사격수라 불리는 `물총고기`는 수면 가까이서 빨대로 물을 뿜어내는 듯 먹잇감을 향해 물을 쏘아 명중시켜 잡아먹으며, 물총은 짧게 30cm에서 멀게는 1m 이상까지 쏘아 올릴 수 있다.
또한 물총고기는 주로 홍수림이나 기수지역에서 발견돼지만 강 하구까지 올라와 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칼 모양을 닮은 `레이저피쉬`는 가로로 헤엄치는 보통 물고기와는 달리 물구나무를 선 채 유영한다.
레이저피쉬의 몸길이는 최대 15cm이며 돌산호 사이에 무리를 지어 떠다니고, 주로 동물성 프랑크톤이나 작은 새우를 즐겨 먹어 `쉬림프피쉬`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각각 부산아쿠아리움 지하 3층 갑각류존, 지하 2층 열대우림 수조, 지하 3층 해수어 수조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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